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 (문단 편집) == 파업 사태가 남긴 교훈 == 이렇게 구단주들과 선수노조의 다툼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는 없었고, 결국 구단주들이 먼저 한발 양보하며 [[샐러리캡]]을 대신할 제도로 사치세(Luxury Tax)를 도입하게 이른다. 1997년부터 3년간 시범적으로 사치세를 운용했고,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치세를 도입했다. 최초의 사치세는 연봉 총액 상위 5개팀에게 부과, 연봉 총액 상위 5위팀과 6위팀의 중간값에서 초과된 금액의 34%를 MLB사무국에 납부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2003년부터는 1997년에 도입한 사치세 방식을 비슷하게 운용하되, 사치세를 내는 구단의 누적 횟수에 따라 세율을 상향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연봉 총액 상위 5위팀과 6위팀의 중간값에서부터 초과금액을 구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최초 사치세 납부에 연봉 총액 상위 5위-6위 중간값으로부터의 초과금액의 22.5%(2006년까지는 17.5%)를, 이후 두번째는 30%, 세번째는 40%를 납부하며, 2013년부터는 네번째 이상은 50%를 납부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사치세 도입으로 빅마켓 팀에서 거둔 돈을 스몰마켓 팀들에게 분배하게 됨으로써 스몰마켓 팀들은 구단 운영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가운데, 2000년대 초 닷컴열풍으로 인한 인터넷 수입, 중계권료, 굿즈판매 등의 새로운 수익구조가 생기면서 MLB사무국은 이익의 균등분배를 꾀할 수 있었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빌리 빈]] 단장의 [[머니볼]] 등의 새로운 선수단 운영기법이 도입되면서 스몰마켓 팀들도 드래프트[* 2012년 드래프트 이전까지는 1라운드 초특급 유망주에게 거액의 계약금을 주는 [[돈지랄]]이 성행하여 스몰마켓 구단도 초특급 유망주 입단에 사활을 걸기도 했으나, 구단 간의 형평성 문제로 2012년 드래프트부터 10라운드 이내 지명자에 대한 계약금 총액에 제한을 걸어뒀다. 이를 어기는 구단에는 사치세, 더 나아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박탈까지 부과한다.]와 해외 스카우팅을 통한 유망주 확보, [[세이버메트릭스]]를 이용한 선수단 관리 등 혁신적인 구단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레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만년 하위팀들도 2000년대 말~2010년대에 상위권으로의 도약 내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